SLR이란것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관심을 갖고 가지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던 때가...
대학생의 신분으로 수입이 있지도 않았고 집에서 용돈을 많이 받는 입장도 아니었기에
DSLR 카메라중 저가라는 100만원대의 가격이라지만 꿈꾸기 힘든 가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기만을 2년.
2004년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 와서 2004년엔 노트북을 산다고 카메라에 대한 걸 잊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 2006년 1월.
12월에 나온 성과금과 1월 명절보너스 등을 합쳐 140만원 정도의 돈이 모였다.
2005년내내 DSLR을 찾아보고 알아보던 중 사고 싶었던 300D의 후속 기종으로 나온 350D.
사실 2005년 말에 어떤 카메라를 살까 많이 고민을 하던 중.
크리스마스 날. 교회에서 만난 니콘의 D50, D70s.
oroe군과 ㅇ준형의 카메라.
컴팩트 디카와 DSLR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나에게 카메라에 대한 구입의지를 확고하게 해주었고
카메라를 구입하기도 전에 세로그립과 메모리 등을 되는데로 먼저 구입해 두고
남겨진 돈을 가지고 남대문에 찾아간 1월 14일.
350D(내수-Kiss Digital N) 60여만원정도
18-55mm 번들 10여만원정도
50mm 1.8 쩜팔 10여만원정도
메츠 54MZ-4 플래쉬 34만원정도
가방, 메모리, 추가 배터리, 필터 등의 악세서리에 10여만원정도
로 해서 대략 130만원정도 투자해서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렇게 350D와의 만남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많은 사진과 추억을 남겨주었고
올해 5월. 관우와 함께 캄보디아에 가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몇일 후 쯤이면 들어올듯하다.
카메라 구입 후 계속해서 늘어난 장비들이 있지만
일단 그 이야기들은 차후로 넘겨보고
카메라를 구입한 첫날 아무렇게나 막 찍었던 사진 몇장과 함께 글을 마무리 해본다.
